넷플릭스에 '헌터×헌터', '베르세르크', '데스노트' 등 13개 애니메이션이 업로드된다?
니폰 TV의 대표작들.

넷플릭스가 닛폰 테레비와 라이센스 파트너십을 맺고 총 13개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자사 플랫폼에 공급한다. 목록에는 <헌터×헌터>, <데스노트>, <베르세르크>, <나나>, <클레이모어>, <몬스터>, <더 화이팅>, <기생수> 등이 포함됐다.
위에서 언급된 애니메이션을 언제부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헌터×헌터>는 오는 9월 2일 공개될 전망이며, 추후 나머지가 이어서 업로드될 것으로 보인다.
닛폰 테레비의 이노우에 아카네는 “애니메이션은 닛폰 테레비의 원동력이었다”라며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 인기를 얻고 있는 상호아에서 넷플릭스와이 파트너십은 딱 맞는 타이밍”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해당 파트너십은 일부 국가 한정으로 국내 경우 업로드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