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4 제작 확정
‘데드풀’, ‘파이트 클럽’, ‘쿵푸팬더 2’ 감독이 합류한다.

넷플릭스의 대표 인기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러브, 데스 + 로봇>이 시즌 4로 돌아온다. 최근 넷플릭스는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4제작 소식을 전했다. 참고로 지난 5월 공개된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3는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불러 모았다. 그중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알베르토 미엘고 감독의 단편 <히바로>는 최근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4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기 다른 스토리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엮어 완성되는 기존 구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시즌에는 <데드풀>의 팀 밀러, <파이트 클럽>의 데이비드 핀처가 총괄 프로듀서로, <쿵푸 팬더 2>의 제니퍼 여 넬슨이 감독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Love, Death + Robots Volume IV is a GO! ❤️ ☠️ 🤖 pic.twitter.com/ciDBiZtp7Y
— Netflix (@netflix) August 12, 2022
Big congrats to Alberto Mielgo and the JIBARO team pic.twitter.com/3gg5r6Jj4F
— Love, Death + Robots (@lovedeathrobots) August 1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