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1906R이 두 가지 새로운 라인으로 출시된다
하세가와 아키오가 연출한 화보.
최근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1906R이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뉴발란스의 1906 라인이 이번에는 M1906RA, M1906RB라는 새로운 모델로 출시된다.
두 가지 모델은 모두 기존 1906R 오리지널 디자인의 DNA를 이어받으면서도 일상의 실용성을 위한 최신 기술이 더해졌다. M1906RA의 오리지널 컬러웨이는 화이트 메시 언더레이와 실버, 골드, 블랙 오버레이가 어우러졌으며, 화이트 미드솔 그리고 어퍼 컬러와 통일감을 주는 스태킹 힐 디자인의 러버 아웃솔로 마무리된다. M1906RB의 경우 오리지널 2002 컬러웨이에 영감을 받아 메시와 합성 텍스타일 패널 위로 누벅 오버레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신발 모두 ‘N-록’ 레이싱 시스템과 ‘앱조브(ABZORB)’ 기술 및 ‘에너지(N-ergy)’ 쿠셔닝을 통해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스니커의 론칭을 맞아 뉴발란스는 일본의 유명 패션 디렉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하세가와 아키오에게 ‘과거’와 ‘현재’라는 테마를 담은 두 스니커의 비주얼화를 맡겼다. 하세가와 아키오는 이번 화보 콘셉트에 대해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은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최신 기술을 갈망하던 시기였다. 기술적인 변화가 건물 그리고 벽돌 등 그것을 이루는 자재들과 같은 주변 환경의 물리적 변화와 나란히 일어나던 시대다.”라고 설명했다. 하세가와 아키오가 연출한 화보는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발란스의 새로운 스니커 M1906RA와 M1906RB는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8월 12일 아시아 출시, 8월 19일 중국 지역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