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테마로 한 에어 맥스 97 '나이키 2002' 공개
한글로 적힌 ‘나이키’ 그리고 ‘2002’.
2018년의 에어 조던 3 ‘서울’과 2019년의 에어 맥스 97 ‘네온 서울’ 그리고 지난해 출시된 덩크 로우 ‘서울’ 등 한국을 테마로 한 스니커를 꾸준히 내놓고 있는 나이키가 대한민국을 디자인에 담아낸 또 다른 에어 맥스 97 컬러웨이를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에어 맥스 97 ‘사우스 코리아’ 혹은 에어 맥스 97 ‘나이키 2002’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새로운 모델은 ‘퓨어 플레티넘’, ‘울프 그레이’,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깔끔한 컬러 구성을 지니고 있다. 화이트 메시 위에 그레이 및 플래티넘 스웨이드 오버레이가 더해졌고, 깨끗한 화이트 러버 솔이 어우러졌다. 해당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힐탭에 한글로 적힌 ‘나이키’ 글자와 ‘2002’라는 숫자다. 아직 해당 숫자의 구체적인 의미는 알려지지 않았다.
나이키 에어 맥스 97 ‘사우스 코리아’의 출시 정보는 추후 <하입비스트> 업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상단에서 스니커의 공식 상세 사진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