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필름 레드'의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일본에서는 10일 만에 500만 돌파 중.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피스>의 15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 <원피스 필름 레드>의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원피스 필름 레드>는 지난 8월 6일 일본에서 개봉해 단 10일 만에 5백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0억 엔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원피스 필름 레드>의 국내 개봉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국내 배급을 맡았던 SMG 홀딩스가 진행한다. SMG 홀딩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원피스 필름 레드> 2022, COMING SOON”라는 캡션과 함께 <원피스 필름 레드>의 로고를 공개하며 국내 개봉을 알렸다.
<원피스 필름 레드>는 세계가 열광하는 가수 우타가 처음으로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는 음악의 섬 엘레지아의 공연에서 루피와 밀짚모자 일당 그리고 해적, 해군을 비롯한 전 세계의 팬들에게 우타가 ‘샹크스의 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발각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루피와 우타의 오랜 인연부터 수수께끼의 적들이 등장한 배경까지 다양한 비밀들이 밝혀지는 이야기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원피스 필름 레드>는 2022년 국내 개봉 예정이며, 정확한 개봉 시기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