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필름 레드' 캐릭터를 테마로 한 언더웨어 & 슬립웨어 출시
나미, 로빈, 우타, 샹크스, 쵸파 버전이 있다.
최근 <원피스 필름 레드>가 일본에서 개봉 이틀 만에 1백57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각종 굿즈 상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는 티셔츠나 노트, 키링 등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템들 외에도 독특한 품목들이 있다. 이번에 <원피스 필름 레드>와 여성 란제리 전문 쇼핑몰 ‘피치 존’이 협업해 내놓은 언더웨어 및 슬립웨어 세트도 그 중 하나다.
<원피스 필름 레드> x ‘피치 존’ 협업 캡슐은 란제리 4종, 홈웨어 2종, 파우치 1종 등 총 7종으로 출시된다. 이번 극장판을 통해 처음 등장한 캐릭터 ‘우타’의 극 중 의상을 바탕으로 만든 브래지어 세트는 등에 날개를 모티브로 한 장식을 덧붙인 브래지어와 리본 장식이 달린 쇼츠로 구성됐다. 란제리 세트는 극 중 ‘우타’가 착용하는 원피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극 중 우타의 재킷을 바탕으로 만든 오버사이즈 후디도 있다. 우타의 아버지 ‘샹크스’의 극 중 의상을 바탕으로 만든 파자마, 쵸파의 모습을 아플리케로 덧붙인 파우치 그리고 ‘로빈’과 ‘나미’의 극 중 의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란제리 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원피스 필름 레드> x ‘피치 존’ 협업 캡슐은 지금 피치 존 공식 웹사이트 및 일본 내 전국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