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가죽? 세레나 윌리엄스 x 에어 포스 1 ‘래피스’ 국내 출시
디테일 부자.
‘테니스 황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나이키와의 협업 스니커를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에어 포스 1 ‘래피스’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직접 선정한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세레나 윌리엄스 디자인 크루가 완성했다.
해당 스니커는 신발 전체에 보라색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죽 소재의 어퍼 위로는 화려한 프랑스 레이스 패턴이 새겨졌다. 스우시는 기존 가죽 레이어 대신, 두 개의 선으로 완성됐다. 텅 위에는 금빛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레이어가 탑재됐으며, 인솔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보태니컬 그래픽이 프린트됐다.
세레나 윌리엄스 디자인 크루와 나이키의 협업 에어 포스 1 ‘래피스’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출시된다. 가격은 16만9천 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SNKRS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