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넷플릭스에서도 곧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볼 수 있다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구독자에게 가고 있어.

전설적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애니메이션 전 시즌을 한국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공개 예고를 통해 오는 9월 8일 <슬램덩크> 전 시즌을 동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운 극장판 작품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한 농구 만화로, 농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주인공 강백호가 북산고교 농구부에 들어가면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1993년부터 1996년까지 <TV 아사히>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됐다. 한국에서는 대원미디어를 통해 1994년 비디오로 먼저 출시됐고, 1998년부터는 <SBS>를 통해 지상파에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는 오는 9월 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공개된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예고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