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로봇으로 변신하는 캐논 카메라 장난감 출시
렌즈 달린 옵티머스 프라임.
타카라 토미가 유명 로봇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와 카메라 브랜드 ‘캐논‘이 결합된 특별한 장난감을 출시한다. 바로 ‘변신 로봇 카메라’가 그 정체다.
캐논의 EOS R5 미러리스 카메라를 80% 크기로 축소한 크기의 해당 모델은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혹은 디셉티콘 리플렉터로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카메라와 같이 렌즈 부분을 탈부착할 수 있고, 변신했을 때는 원작의 퀀텀 다이얼 등 디테일을 통해 로봇의 모습을 구현한다. 또한 옵티머스 프라임 모델의 경우 로봇의 손 크기에 맞게 제작된 미니 사이즈의 EOS R5 핸드헬드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고, 리플렉터 모델에는 오리지널 카메라 모드로 세 파트로 분리 가능한 미니어처가 제공된다.
‘캐논’ x <트랜스포머> 변신 로봇은 타마라 토미 웹사이트에서 1만9천8백 엔, 한화 약 19만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