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 "이정재, '2022 에미상'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
아시아 최초의 후보에 이어 수상까지?

지난 7월 ‘2022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2022 에미상)의 전체 후보 목록이 공개된 가운데 <버라이어티>와 <LA 타임스>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에서 이정재의 수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에미상 예측: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역사를 만들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 작성자는 “<오징어 게임> 스타 이정재가 경쟁 중”이라며 “그는 부문에 첫 번째 아시아인이자 아시아계 혈통 네 번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A 타임스>는 “(남우주연상이) <석세션>의 주연 배우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라면서도 “이정재는 올해 초 ‘SAG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가 빈손으로 집에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정재의 수상을 점쳤다.
‘2022 에미상’ 전체 후보 목록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