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아디다스가 내 허락 없이 '이지 데이' 진행했다"
과거 이지 모델 리스탁도 모두 그의 허가가 없었다고.
칸예 웨스트와 아디다스의 파트너십에 금이 가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아디다스가 직접 “가짜 이지를 만들었다”라고 주장한 데에 이어 아디다스가 자신의 허락 없이 ‘이지 데이’를 진행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칸예 웨스트가 여러 매장에 보낸 인스타그램 메시지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이지 데이’ 진행, 특정 컬러웨이 재출시, 스니커 컬러웨이 선택 및 이름 짓기, 과거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 고용, 이지 총괄 관리자 채용 등을 그의 허가 없이 진행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아디다스가 자신에게 이지 슬라이드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없다는 거짓말을 하고, 이와 유사한 디자인의 아딜렛을 생산했으며,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가 협업을 진행했음에도 갭을 괴롭히기 위해 협업 스니커의 생산 속도를 늦췄다고 고발했다.
한편, 이에 관한 아디다스의 의견은 아직 없다.
Yeezy Day is not supported by Ye
📸 @ChaseSeesGhosts pic.twitter.com/EBriv98set
— Sole Retriever (@SoleRetriever) August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