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브랜드의 첫 호텔을 오픈하다
시계와 관련된 장소에 지어졌다.
오데마 피게가 르 브라수스 스위스 빌리지에 브랜드 첫 호텔을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호텔의 이름은 ‘호텔 데 올로지’. 1857년 문을 연 ‘호텔 데 프랑스’를 오데마 피게가 디자인 회사들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이다.
여러 겹의 지그재그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호텔 데 올로지는 스위스 시계학의 탄생지로 알려진 ‘주 계곡’과 어우러지도록 디자인됐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인테리어는 호텔 주변의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지역 내에서 수급한 나무와 돌 등으로 만들어졌다. 각 객실은 리주 숲의 뷰를 가지고 있으며, 미쉐린 3 스타 프렌치 셰프가 이끄는 두 개의 레스토랑과 하나의 바가 마련돼 있다.
50개의 객실은 오데마 피게의 본사 및 예거 르쿨트르 제조사, 오데마 피게 아틀리에 박물관 등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해당 공간들을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 또한 준비될 것이라고. 호텔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