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 타이거, 방탄소년단 RM이 참여한 신곡 '섹시느낌' MV 공개
“우리 모두 섹시느낌 우!”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 타이거가 1년 6개월 만의 그룹 싱글 ‘섹시느낌(SEXY NUKIM)’을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곡.
이번 신곡에는 바밍타이거의 멤버인 오메가 사피엔, 머드 더 스튜던트, bj원진, 그리고 RM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트랙을 작곡한 메인 프로듀서는 bj원진이며, 같은 팀 멤버인 언싱커블과 이수호가 편곡을 담당했다. 제목과 같이 육감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변주를 통해 파트별로 다른 전개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
바밍타이거 멤버들과 RM이 함께한 ‘섹시느낌’ 뮤직비디오는 바밍타이거의 ‘Armadillo’를 통해 ‘한국 힙합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한 일본인 감독 페나키가 연출했다. 바밍타이거 특유의 파격적이고 개성적인 뮤직비디오에는 크루의 다른 멤버들이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바밍타이거와 RM의 ‘섹시느낌’은 9월 1일 오후 6시부터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으며, 같은 시각 바밍타이거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지금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입비스트>에서는 이달 중 바밍타이거와 함께한 단독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