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10년 동안 함께한 BANA와의 전속 계약 종료
다음 행보는?
래퍼 이센스와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2013년부터 10년 가까이 함께해 온 이센스와 바나는 각자의 다음 챕터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센스는 BANA와 함께 와 <이방인>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앨범 발표 때마다 방송 출연의 도움 없이도 2만 장을 훌쩍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5년 발표한 이센스의 첫 정규 앨범 는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올해의 음반’을 포함한 2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2010년대 발매 음반 중 최고 순위인 56위에 올랐다.
이센스의 추후 행보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