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블랑코가 자신의 시계로 '롤렉스 튀김'을 만들었다
에드 시런에게 선물받은 2300만 원짜리 데이트저스트.

<매티 앤 베니 잇 아웃 아메리카>라는 음식 관련 콘텐츠를 함께 진행하는 셰프 매티 매더슨과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가 SNS에서 음식 관련 콘텐츠로 잘 알려진 ‘린자(@cookingwithlynja)’를 만나 아주 특별한 튀김을 선보였다. 바로 ‘롤렉스 튀김’이다.
영상 속에 등장한 베니 블랑코는 자신의 팔목에 차고 있는 금빛 롤렉스 데이트저스트가 함께 작업을 했던 가수 에드 시런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 밝힌다. 영상에 따르면 무려 1만6천5백 달러, 한화 약 2천3백만 원의 제품. 그는 처음에 시계를 튀기지 않겠다고 반항하지만, 곧 빼앗긴 시계는 계란물과 빵가루에 버무려진 뒤 기름 속으로 투하된다. 베니 블랑코는 자포자기한 듯 레몬 칵테일 소스를 뿌려서 시계를 한 입 시식하기까지 한다.
영상 마지막에 등장한 린자는 시계가 기름에 튀긴 후에도 여전히 잘 작동한다며 “좋은 시계”라고 평가한다. 바로 아래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롤렉스 튀김’ 제작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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