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탕구리’에게 영감 받은 클로그가 등장했다
슬픈 사연이 깃든 탕구리의 헬멧.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 ‘탕구리’에게 영감을 받은 클로그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각종 커스텀 스니커를 선보여온 에스엔에스 월드와이드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브라운 컬러의 클로그를 공개했다. 해당 클로그의 전체에는 크고 작은 균열 디테일이 적용되었으며, 뒤꿈치 부분에는 두 개의 뿔이 솟아있다. 인솔 부분에는 물결 모양의 패턴이 적용된 모습이다. 탕구리는 평소 죽은 어미의 해골을 머리에 쓰고 다니며, 외로울 때는 큰 소리로 울지만 눈물을 흘릴 때마다 강해지는 특성을 지녔다.
이번 공개된 탕구리 클로그는 샘플 모델로 실제 출시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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