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서울 경복궁에서 패션쇼를 연다
오는 11월 OO일에.

구찌가 서울 경복궁에서 ‘구찌 코스모고니’ 컬렉션의 패션쇼를 연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쇼로, 그간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룩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구찌는 서울에서 가장 상징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경복궁에서 쇼를 선보일 것을 결정하면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의를 담을 예정이다. 경복궁은 세계적인 수준의 천문학 연구가 이루어진 장소로, 천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구찌 코스모고니 컬렉션을 소개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는 것이 브랜드의 설명이다. 구찌는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화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을 맞춰 나가고 있으며, 성공적인 쇼 개최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구찌 코스모고니 컬렉션 패션쇼는 오는 11월 1일에 경복궁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