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일본 무비자 입국 및 자유 여행이 재개된다
2년 반 만에.

일본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무비자 입국과 자유 여행 허용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 시간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이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11일부터 일일 입국자 5만 명 상한을 철폐하고, 방일 여행객의 개인 여행과 무비자 단기 체류 허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한국 등 68개 국가·지역에 대해 무비자로 90일 동안 일본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해왔지만,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입국 규제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 무비자 체류 허용이 시작되면 한국인은 다시 이전처럼 90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진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민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도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