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앤더슨 2023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 감상하기
보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이 가득.






































조나단 앤더슨의 디자이너 레이블 JW 앤더슨이 2023 봄, 여름 여성복 컬렉션 런웨이를 진행했다. 런웨이는 영국, 런던 소호의 디스코 조명, 슬롯머신, 아케이드 게임기 등 나이트라이프를 연상케하는 배경에서 개최됐다.
컬렉션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향한 찬사부터 비닐봉지 안의 금붕어까지 유머러스하면서도 대담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화이트 컬러의 주름 드레스 전면에는 커피 봉투를 연상케하는 디테일이 부착됐으며 옐로, 블랙 등의 컬러로 구성된 드레스는 슬립과 원 숄더 드레스를 결합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블루 컬러의 쇼트 보디슈트에는 돌고래 그래픽이 그려졌으며, 원숄더 쇼트 원피스는 금붕어 그래픽과 나일론 소재, 전체적인 실루엣이 결합하며 비닐 속 금붕어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이 밖에도 옷걸이를 활용한 옷, 미러볼을 떠올리게 만드는 드레스 등 JW 앤더슨의 유머가 수록된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됐다. 런웨이 전체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