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돈다 스포츠' 의류 등 3개 상표권 출원하다
다음 프로젝트의 내용을 엿볼 수 있다.
최근 갭과의 ‘이지 갭‘ 파트너십을 파기한 칸예 웨스트가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상표권 세 가지를 출원했다.
<TMZ> 보도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와 마스코트 홀딩스는 액세서리, 스포츠웨어, 어패럴을 위한 ‘돈다 스포츠’ 상표권을 얻으려 하는 중이다. 상표의 취급 품목으로는 가방, 패니 팩, 러기지, 지갑, 우산, 담요, 티셔츠, 재킷, 모자, 신발 등이 있다.
또 다른 출원 상표권 ‘도브 스포츠’에는 트레이닝 세션, 토너먼트 경기, 캠프, 세미나, 필드 트립, 교육, 워크숍 등을 포함한 스포츠 팀 훈련 및 경기 개최와 관련된 내용들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돈다 도브스’는 야구 방망이부터 농구공, 하키 퍽, 포스터, 머그 등 스포츠 관련 스포츠 장비 및 온라인 판매점과 관련된 상표권으로 출원됐다.
칸예 웨스트는 최근 갭과의 ‘이지 갭’ 파트너십을 중도 파기했을 뿐 아니라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끝나면 해당 계약도 연장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칸예 웨스트의 새로운 상표권 출원은 그가 자체적으로 펼쳐나갈 패션,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