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트러플 향 가득한 향수 '어스' 출시
자연의 여러 향기를 담은.



로에베가 새로운 향수 ‘어스’를 출시했다. ‘어스’는 조향사 누리아 크루엘레스 보룰이 만든 향이다. 로에베에 따르면 “지구 위아래의 생명과 자연을 연결하는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어스’의 톱 노트에는 미모사, 바이올렛, 앰버 등이 더해졌으며 이후 머스크와 배 향이 이어진다. 베이스 노트는 엘레미 오일과 스파이시한 향의 레진 그리고 트러플로 구성됐다. 이에 관해 로에베는 “땅 위의 식물과 지하에 사는 공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에베의 새 향수 ‘어스’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한화 약 1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