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 추가 장면 7개는?
총 11분 분량.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확장판 포스터와 예고편, 개봉 일정 등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어떤 장면들이 추가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추가될 것으로 알려진 약 11분 분량의 내용에 대해 <더 다이렉트>가 일곱 가지의 에측 장면을 내놨다. 보도에 따르면, 확장판에는 피해대책 부서가 메이, 네드, MJ를 심문하는 장면의 추가, 피터 파커의 반 친구들이 그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흥미로워하는 장면이 추가될 전망이다. 학교에서 스파이더맨을 다루는 것에 대한 삭제 장면들이 보다 더 추가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생텀 지하실 장면도 추가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영화에는 MJ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턱수염 템플릿 박스를 들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확장판에는 이 밖에도 닥터 스트레인지와 관련된 추가적인 이스터 에그가 추가될 전망이라고. 데어데블의 등장 또한 이야기와의 연결성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세 스파이더맨의 대화 및 멀티버스 빌런들의 등장 장면도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더 다이렉트>를 통해 예측된 확장판 추가 장면 루머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은 8월 31일 인도네시아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개봉 중이다. 한국의 개봉일은 가장 늦은 10월 6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