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인기 맥모닝 메뉴, ‘맥그리들’이 국내 출시됐다
‘잉글리시 머핀’ 대신 달콤한 ‘핫케이크 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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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맥모닝 메뉴, ‘맥그리들’을 국내 출시했다. 15일 한국맥도날드는 “그동안 지속된 국내 고객들의 맥그리들 출시 요청에 응답해 맥도날드는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과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2종을 새롭게 국내에서 맥모닝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맥그리들은 ‘잉글리시 머핀’ 대신 ‘핫케이크 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핫케이크 번에는 메이플 시럽이 사용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의 가격은 단품 3천9백 원, 콤보 4천4백 원, 세트 5천 원이며,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은 단품 4천1백 원, 콤보 4천6백 원, 세트 5천2백 원이다. 해당 메뉴들은 맥모닝 판매 시간인 매일 오전 4시부터 10시 30분 사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