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보다 비싸다, '페라리 375 플러스' 피규어의 정체는?
전 세계 199개 한정 판매.








왠만한 국산 승용차 가격보다도 비싼 자동차 피규어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페라리 375 플러스의 모습을 복원한 모델 카다.
1954년 제작된 페라리 375 스파이더는 지붕이 없는 스파이더 모델로, V12 엔진을 탑재했다. 해당 차는 실버스톤, 르망 등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늘날까지 페라리의 전설적인 레이싱 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공개된 피규어는 실제 자동차의 1:8 사이즈로 완성됐다. 차 외관 전체에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붉은색이 칠해졌으며, 운전석과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휠 등을 고스란히 유지했다. 피규어는 1백99 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각 제품에는 에디션 넘버가 새겨졌다.
페라리 375 플러스 모델 카의 가격은 한화 약 3천6백70만 원이다. 그 자세한 모습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