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고별전 치른 네이트 디아즈, “코너 맥그리거와 3차전 원한다”
지금까지 전적은 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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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고별전을 치른 네이트 디아즈가 코너 맥그리거를 호출했다. UFC와의 계약을 끝낸 네이트 디아즈는 지난 11일 <UFC 279>에서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메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디아즈는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마지막 UFC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디아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UFC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계획은 없다”라며, 코너 맥그리거와의 3차전을 원한다고 밝혔다. 디아즈와 맥그리거는 앞서 UFC 옥타곤에서 두 번의 경기를 펼쳤고 각각 한 번씩 승리를 가져갔다. 또한 디아즈는 “복싱계로 가서 코너가 해내고자 했던 걸 할 것이다. 그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