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서버가 10월 3일 종료된다
이틀 뒤 공개될 신작을 위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가 정식 종료된다. 블리자드는 해외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오버워치> 서버 종료일을 발표했다. 존 스펙터 블리자드 선임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한국 시각 10월 3일 종료된다. 다만, 정식 후속작인 <오버워치 2>가 한국 시각 10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존 스펙터는 이에 관해 “<오버워치> 서버 종료 후 <오버워치 2>가 작동할 수 있는 백엔드가 제대로 준비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팀이 모든 서버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오버워치 2>는 기존 6 대 6 전투에서 5 대 5로 변경, 다수의 신규 캐릭터 공개 등의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다. <오버워치>에서 가지고 있던 스킨과 캐릭터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