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대규모 유출에 대한 제작진의 공식 입장은?
유저들의 가장 큰 걱정은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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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해커가 미공개 작품 <GTA 6>의 자료를 대거 유출한 가운데, 이에 관해 락스타게임즈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락스타게임즈는 소셜 채널에 게시한 성명에서 게임 관련 세부 정보가 유출된 것에 관해 매우 상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승인되지 않은 제3자가 다음 <GTA> 초기 개발 영상을 포함해 우리 시스템에서 기밀 정보에 불법적으로 접근하고 다운로드하는 네트워크 침입을 겪었다”라며 “이런 식으로 다음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락스타게임즈는 “현재로서는 라이브 게임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 개발에 장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다음 <GTA> 게임에 대한 우리의 작업은 계획대로 계속될 것이며, 플레이어의 기대를 진정으로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항상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락스타게임즈는 “준비가 되면 다음 게임을 제대로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 Message from Rockstar Games pic.twitter.com/T4Wztu8RW8
— Rockstar Games (@RockstarGames) September 1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