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랜트' 선정 '무리수였던 히어로 영화 10'
‘토르: 러브 앤 썬더’부터 시작.
최근 ‘MCU 영화 속 별로였던 CGI 장면‘ 등을 선정하고 있는 <스크린랜트>가 이번에는 ‘무리수였던 히어로 영화 10’ 목록을 공개했다. 이에 관해 <스크린랜트>는 “슈퍼히어로 영화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일부는 무리수를 뒀다”라며 “<토르: 러브 앤 썬더> 같은 영화는 팬과 비평가의 눈에 시리즈 전체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그 뒤로 <스크린랜트>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블레이드: 트리니티>, <엑스맨: 아포칼립스>, <배트맨과 로빈>, <스파이더맨 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원더 우먼 1984> 그리고 <아이언맨 3>을 언급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대해서는 “전작은 엄청났지만, 후속작은 속이 비어 있다”라며 “베인을 다루는 방식은 실망스러우며 로빈의 등장은 모호한 평판을 확고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아이언맨 3>에 관해서는 “마블은 오스카상 수상자인 벤 킹슬리 경이 연기한 ‘만다린’을 가지고 영화를 광고했지만, 이는 반전 요소였다”라며 “만다린의 반전은 <아이언맨> 시리즈의 아이디어가 바닥났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크린랜트>가 선정한 영화 전체 목록과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