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힙합 아티스트 & 트랙은?
30위까지 살펴볼 수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공식 한국 힙합 플레이리스트 ‘KrOWN’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힙합 아티스트와 트랙 ‘TOP 30’ 리스트를 공개했다.
스포티파이는 ‘KrOWN’의 전신인 ‘K-Hip-Hop +82’가 론칭된 2017년 4월부터 2022년 7월까지의 청취 데이터를 분석해 ‘KrOWN’ 플레이리스트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힙합 아티스트 1위는 DPR 라이브로 밝혔다. 2위부터 5위까지는 박재범, pH-1, 식케이, 에픽하이가 차지했고, 6위부터 10까지는 지코, 애쉬 아일랜드, 블루, 로꼬, 창모 순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펀치넬로, 염따, 쿠기, 릴러말즈, 그레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KrOWN’ 플레이리스트의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리스트에 올랐다.
‘KrOWN’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힙합 트랙 데이터도 추가적으로 발표됐다. 해당 플레이리스트의 최다 스트리밍 곡 1위는 애쉬 아일랜드의 ‘멜로디’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위 또한 동일 아티스트의 곡인 ‘Error’가 확인됐다. 이 외에도 상위권에는 2위 DPR 라이브의 ‘Jasmine’, 3위 에픽하이의 ‘Rosario’, 4위 비비의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가 포함됐다. pH-1은 ‘365&7’, ‘Nerdy Love’, 그리고 ‘Oscar’ 등 총 세 곡으로 ‘TOP 30’ 리스트에 3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기사 상단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힙합 아티스트와 트랙 랭킹 전체 리스트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