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마녀 배달부 키키’의 카페가 서울 연남동에 오픈한다
이름은 ‘코리코 카페’.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녀 배달부 키키>의 카페가 한국에 문을 연다. 스튜디오 지브리 한국 공식 스토어 도토리숲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녀 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가득 담아낸 ‘코리코 카페’ 오픈 소식을 전했다. 코리코는 영화 속 주인공 키키가 마녀 수행을 위해 빗자루를 타고 찾아간 마을의 이름이다. 코리코 마을은 바다와 맞닿아 있으며 커다란 시계탑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코리코 카페는 서울 연남동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구체적인 오픈 일정과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재된 사진으로 그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다.
1989년 개봉한 <마녀 배달부 키키>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음악은 히사이시 조가 담당했다. 해당 작품은 아름다운 영상미를 앞세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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