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x 나이키 협업 '반달'이 내년에 출시된다?
비운의 모델 부활 신호?
스투시와 나이키의 협업 스니커 ‘반달’이 2023년에 출시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투시 x 나이키 반달의 출시 시기는 내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때문에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반달은 1984년 처음 출시되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에어 포스 1, 에어 조던 1, 덩크 등의 실루엣과 달리 레트로 모델들이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한편, 나이키 측에서는 스투시 x 나이키 협업 반달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황. 참고로 기사 상단의 이미지는 과거 출시된 나이키 반달 모델이다.
스투시와 나이키는 오랫동안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에어 허라치,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 에어 포스 1, 에어 맥스 2013 등 다양한 실루엣의 협업 스니커를 출시해온 바 있다. 또한 곧 협업 에어 페니 2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