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x 파텍 필립 노틸러스 시계에서 영감받은 에어 조던 1
시계보다는 훨씬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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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시즈가 티파니앤코와 파텍 필립의 협업 ‘5711/1A-018‘ 시계를 테마로 한 커스텀 에어 조던 1을 선보였다.
래퍼 제이지나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은 티파니앤코 x 파텍 필립 노틸러스 모델은 지난해 경매를 통해 한화 약 77억 원에 낙찰되며 그 어마어마한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시즈는 노틸러스 특유의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를 실버 리자드 레더로 표현했고, ‘5711/1A-018’ 티파니 에디션의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티파니 블루’ 컬러의 페이스를 미드 패널, 토캡, 앵클의 스웨이드 소재로 담아냈다. 스우시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마무리됐다.
티파니앤코 x 파텍 필립 노틸러스 5711/1A-018에서 영감을 받은 시즈의 커스텀 에어 조던 1은 오직 10 켤레만 한정으로 만들어지며, 시즈 웹사이트에서 3천50 달러, 한화 약 4백1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상세 디자인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