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티모시 샬라메에게 남긴 충고는?
대선배의 짧고 굵은 조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 된 티모시 샬라메가 최근 <보그> 인터뷰에서 대선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티모시 샬라메에게 남긴 첫 번째 커리어 규칙은 바로 “중독성 마약을 하지 말고,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말 것”이었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러한 충고를 실제로 가슴 깊이 새긴 것으로 보인다. 그의 다음 작품은 내년 3월 개봉하는 <웡카>로, 그는 주인공 윌리 웡카 역을 연기한다. 그리고 내년 11월에는 <듄: 파트 2>에 다시 한번 폴 아트리데스 역할로 출연한다.
한편,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배우 톰 홀랜드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의 빌런을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