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매칭 앱 틴더가 편의점 '스와이프마트'를 연다?
대체 뭘 팔까?










데이트 매칭 앱 틴더가 편의점 ‘스와이프마트’를 오픈한다. 이는 틴더 재팬이 진행 중인 “한순간에 청춘”이라는 테마의 브랜드 캠페인 일환이다. 틴더 재팬은 9월 12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빼앗긴 청춘의 한 장면을 담은 단편 영상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공개하는 한편, 9월 16일부터 나흘간 영상 스토리의 주요 무대가 되는 오리지널 편의점 ‘스와이프마트’를 실제 점포로 만들어 운영한다.
틴터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와이프마트’는 틴더의 로고와 앱 내 주요 기능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디자인의 즉석 식품이나 인스턴트 라멘, 과자, 드링크, 양말, 언더웨어, 셔츠 등 일반적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가게 안에는 촬영한 사진을 마음에 든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다시 찍고 싶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도록 한 포토 부스 ‘스와이프 부스’가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매일 각기 다른 아티스트가 라이브를 선보인다. 입장 티켓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틴더 스와이프마트
기간: 9월 16일~19일
주소: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우다가와쵸 21-8 시부야 평화빌딩 2층
운영 시간:
16일: 12:00-29:00
17일: 10:00-29:00
18일: 10:00-29:00
19일: 10: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