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출연하는 ‘데드풀 3’,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까지 합류한다?
만화책에서는 이미 함께 출연한 적 있는 두 히어로.

최근 영화 <데드풀 3>에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작품에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현재 해외 마블 팬들 사이에서는 <데드풀 3>에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 참고로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은 마블 코믹스가 2016년부터 연재한 만화책 <스파이더맨/데드풀>에서 함께 등장한 바 있다. 앞서 마블의 모기업 디즈니가 <데드풀> 제작사인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데드풀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편입된 만큼, 스파이더맨의 <데드풀 3> 합류가 아예 불가능하지도 않은 상황이다.
아직까지 마블이 스파이더맨 출연에 대해 공식 발표한 바는 없지만, 톰 홀랜드,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세 배우를 한 작품에서 볼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BREAKING: Tom Holland’s Peter Parker/#SpiderMan will have a cameo in #Deadpool3! pic.twitter.com/lHgbZOOSF6
— MCU Source (@MCUSource) September 2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