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전드, 조제 알도가 18년 만에 은퇴를 발표했다
굿바이 레전드!
UFC 역사상 최고의 파이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조제 알도가 은퇴 소식을 전했다. 19일 <ESPN>은 조제 알도 측근을 인용하며 “전 UFC 챔피언 조제 알도가 UFC에서 은퇴했다”라고 보도했다.
조제 알도는 UFC 페더급 초대 챔피언으로, UFC 페더급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인 7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그는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워 채드 멘데스, 정찬성, 프랭키 에드가 등의 강자들을 꺾으며 ‘폭군’으로 불렸다.
지난 2015년 알도는 <UFC 194>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13초 만에 충격적인 KO 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빼앗겼다. 가장 최근의 경기는 지난 8월 <UFC 278>에서 진행된 메랍 드발리쉬빌리의 경기로 아쉽게도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The King of Rio calls it a career 👑
Congratulations @JoseAldoJunior on a legendary run 👏 pic.twitter.com/VvRQwFV0PO
— UFC (@ufc) September 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