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차바리아의 2023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 감상하기
히스패닉계 미국 유스 컬처의 멋.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브랜드 윌리 차바리아의 2023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가 진행됐다. 윌리 차바리아는 2015년 데뷔한 이후로 치카노, 파추코 등 히스패닉계 미국 유스 컬처에서 영감을 얻은 옷으로 다양한 사람에게 주목받은 바 있다.
윌리 차바리아는 이번 컬렉션 런웨이에서 뉴욕 마블 콜리지 교회를 배경으로 더블 브레스티드 및 엑스트라 와이드 라펠 슈트, 볼륨감 있는 와이드 팬츠, 스포츠웨어, 아우터웨어 등을 선보였다. 대부분 아이템이 1950년대 스타일에서 비롯된 점 또한 특징이다.
동시에 윌리 차바리아는 축구 유니폼과 스프레드 칼라 버튼다운 셔츠를 혼합하거나, 디키즈, FB 카운티, 프로 클럽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는 히스패닉계 문화와 아메리칸 스타일의 결합을 의미하는 동시에 윌리 차바리아의 브랜드 컬러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윌리 차바리아 2023 SS 컬렉션 런웨이는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