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것 같은 비주얼, 공포 영화 ‘곰돌이 푸: 블러드 앤 허니’ 공식 예고편 공개
꿀이 아닌 피를 탐하기 시작한 곰돌이 푸.
앞서 공식 포스터로 큰 기대를 모았던 영화 <곰돌이 푸: 블러드 앤 허니>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곰돌이 푸: 블러드 앤 허니>는 A. A. 밀른의 소설 <곰돌이 푸>를 기반으로 한 호러 슬래셔 작품이다.
예고편 영상은 두 명의 남녀가 ‘100 에이커 우드’로 들어가는 모습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이들은 숲속에서 두개골이 놓인 오두막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등장하게 되는 곰돌이 푸는 만화 속 귀여운 모습이 아닌, 기이하게 뒤틀린 얼굴과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푸와 함께 등장하는 송곳니가 난 돼지 얼굴의 캐릭터는 피글렛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리스 워터필드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애쉬다운 포레스트 근처에서 열흘 만에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위니 더 푸: 블러드 앤 허니>의 공식 개봉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그 예고편 영상은 본문 위에서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