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에센셜 라인 '오리진스' 컬렉션 세 번째 에디션 출시
도쿄에서 촬영된 캠페인과 함께.
자라가 에센셜 룩을 중심으로 한 ‘오리진스’ 컬렉션의 세 번째 에디션을 공개한다. 2021 FW, 2022 SS 시즌에 이어 선보이는 ‘오리진스’ 세 번째 에디션은 이름처럼 패션의 기본과 핵심에 충실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에센셜 룩을 보여준다. 이번 에디션은 ‘현대적인 워드로브의 구축’이라는 목적으로 선보인 지난 두 에디션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의 특징을 반영해 완성됐기 때문에 미니멀한 실루엣과 패턴으로 일년 내내 시간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류 라인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카멜, 그레이 등 클래식한 컬러와 가죽, 캐시미어, 코튼 등 소재를 사용해 깨끗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 세 번째 에디션에서는 글라스웨어, 식기류, 타월 등 미니멀한 디자인의 홈 제품들을 함께 출시해 컬렉션의 활용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한다.
컬렉션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은 도쿄를 배경으로 촬영한 단편 <도쿄의 가을(Autumn in Tokyo)>으로, 영국의 패션 사진 작가 제이미 혹스워스가 촬영을,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시어스가 극본을 맡았고, 일본 배우 타나베 카즈야, 스가타 슌과 타투 아티스트 탓페이가 주연을 맡았다. 뮤지션 타카마사 아오키가 재창조한 ‘사계’의 ‘가을’은 11분 단편 영상에 깊이를 더한다. 단편 영상은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라 ‘오리진스’ 세 번째 에디션은 9월 22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월드몰점, 강남역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경방 타임스퀘어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