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제작 확정
시즌 1은 역대급 호평을 모으는 중.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28일 HBO 맥스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제작을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너티 독이 개발한 동명의 게임을 원작을 삼아 완성됐다. 드라마의 제작 및 연출은 원작 게임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닐 드럭만과 드라마 <체르노빌>의 극본가인 크레이그 메이진이 담당해 공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다. 해당 작품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류 대다수가 죽거나 괴생명체가 된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첫 에피소드는 2천2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이어 역대 HBO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중 두 번째로 높은 데뷔 성적을 거뒀다. 시즌 1은 총 9부작으로 완성됐으며, 지난 1월 15일부터 매주 새 에피소드를 방영 중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의 제작 및 방영 일정을 아직 미정 상태다.
The journey continues.#TheLastofUs will return for another season on HBO Max. pic.twitter.com/GdcL4Uhkfv
— HBO Max (@hbomax) January 2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