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이 작고했다
향년 78세.

기타리스트 제프 벡이 2023년 향년 78세 나이로 작고했다. 제프 벡 공식 트위터 계정은 한국시간 1월 12일 제프 벡의 작고 소식을 전했다. 사인은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확인됐다.
제프 벡은 1960년대에 야드버드의 기타리스트로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제프 벡 밴드, 벡, 보거트 & 어피스와 등의 밴드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Blow by Blow>, <Wired> 등의 명반을 음악 역사에 남겼다.
제프 벡은 ‘그래미 어워즈’를 총 8회 수상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회 입성했다. 그는 생애 총 11개의 스튜디오 앨범과 4개의 협업 앨범을 발표했다. 마지막 앨범은 배우 조니 뎁과 함께 만든 앨범 <18>이다.
On behalf of his family, it is with deep and profound sadness that we share the news of Jeff Beck’s passing. After suddenly contracting bacterial meningitis, he peacefully passed away yesterday. His family ask for privacy while they process this tremendous loss. pic.twitter.com/4dvt5aGzlv
— Jeff Beck (@jeffbeckmusic) January 1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