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포착,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 들여다보기
따뜻하면서도 편하고 쿨하게.


















































연일 화제를 모았던 2023 가을, 겨울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가 막을 내렸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의 가장 큰 묘미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이들로 한껏 다채로워진 스트리트 패션을 지켜보는 것. <하입비스트>는 직접 길거리로 나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왕좌의 게임>의 킷 해링턴을 포함해 다양한 이들의 스타일링을 카메라에 담았다.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온 것은 1월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지켜줄 수 있는 보온성 아이템이다. 플리스, 니트, 가죽 소재를 활용한 스웨터 및 아우터는 따뜻하면서도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실용적인 선택지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오버사이즈드 코트를 활용한 레이어링 스타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레드, 오렌지, 핑크, 블루 등 화려한 색상을 통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을 한껏 돋보이게 연출한 이들이 많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선글라스 및 가죽백을 비롯해 스카프, 장갑, 모자 등의 액세서리는 도심 속에서 격식을 유지하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더하는 요소로 적극 활용됐다.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파리 2023 가을, 겨울 남성복 패션위크 스트리트 스타일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