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GSW’ 스테판 커리와 한솥밥 먹을 수도 있다?
트레이드 후보로 언급된 선수는 누구?
르브론 제임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재 르브론 제임스가 소속된 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과 같은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NBA 컨퍼런스 12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르브론의 영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팀은 다름 아닌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다. <헤비 스포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BA 임원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조던 풀 및 기타 옵션을 르브론 제임스와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을 한 NBA 임원은 현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제임스 와이즈먼, 조나탕 쿠밍가, 모제스 무디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트레이드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점지하고 있으며, 만일 르브론이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뛰게 된다면 재미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 당장으로선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를 떠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르브론이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그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적에 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