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가 레몬 & 라임맛 탄산수, ‘스태리’를 선보인다
물론 ‘제로’ 버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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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가 새로운 음료 ‘스태리’를 선보인다. 탄산 음료 스태리는 레몬과 라임 맛이 특징으로, 경쟁 제품인 코카콜라의 스트라이트처럼 투명하게 완성됐다. 펩시의 음료 연구개발 북미 부사장, 다니엘 바바로는 스태리를 소개하며 “우리는 경쟁 제품에 비해, 레몬 라임향과 단맛의 완벽한 균형을 획기적인 레시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스태리에는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오리지널 버전과 칼로리가 없는 제로 버전, 총 2가지로 출시된다.
한편 지난해 국내에서 펩시를 유통 중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에 힘입어, 코카콜라가 독점하고 있던 제로탄산음료 시장에서 점유율 50%까지 따라잡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 처음처럼 새로를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