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이슬람 마카체프 2차전 확정
지난 경기는 마카체프의 만장일치 승.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이슬람 마카체프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UFC는 다가오는 22일 열리는 ‘UFC 294’ 메인 이벤트를 볼카노프스키와 마카체프의 맞대결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찰스 올리베이라가 지난 월요일 스파링에서 눈썹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당초 마카체프와 올리베이라는 ‘UFC 294’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볼카노프스키는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볼카노프스키와 마카체프는 2023년 2월 12일 ‘UFC 284’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당시 마카체프가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며, 이에 따라 볼카노프스키의 커리어 22연승이 끊긴 바 있다.
Breaking: Islam Makhachev will defend his UFC lightweight title in a rematch against Alexander Volkanovski at UFC 294, UFC announced on Tuesday.
Charles Oliveira, originally slated for the bout vs. Makhachev, pulled out due to an injury. pic.twitter.com/y7Y2poBf0W
— ESPN MMA (@espnmma) October 1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