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동훈 감독의 SF 액션 영화 <외계+인> 2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이번에 공개된 <외계+인> 2부는 시리즈 세계관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류준열은 도사 ‘무륵’ 역을, 김태리는 천둥을 쏘는 ‘이안’을, 김우빈은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을 맡았다.

<외계+인> 2부 영상은 ‘이안’이 신검을 찾아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무륵’은 자기 몸속에 외계인이 있고 짐작하는 채로 ‘이안’, ‘가드’와 함께 미래로 향한다. 미래로 도착한 이들은 아수라장이 된 세상을 목격하고, 다시 외계인과 싸울 준비를 한다. 영상에는 2부에 새롭게 합류한 이하늬, 진선규의 모습도 담겼다.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한다. 상단 영상으로 예고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