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선보였다
“지금 나의 감정 상태를 표현했다.”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지미 버틀러가 가르마를 탄 직모 단발머리를 하고 마이애미 히트의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 마이애미 히트가 트위터에 게재한 영상에서 지미 버틀러는 사진을 촬영하며 우수에 젖은 눈빛을 한 채로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를 거듭했다. 이를 본 뱀 아데바요와 타일러 히로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미 버틀러는 헤어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지금 나의 감정 상태를 표현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버틀러는 지난해에도 미디어 데이에 긴 드레드 머리를 하고 프로필을 촬영한 바 있다. 이에 <ESPN>은 공식 프로필 사진 대신 <NBA 2K> 게임 시리즈 속 지미 버틀러의 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한 적이 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마이애미 히트가 포착한 지미 버틀러의 모습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body does Media Day like Jimmy Butler does Media Day pic.twitter.com/mjCCblN2rz
— Miami HEAT (@MiamiHEAT) October 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