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챈들러 빙, 배우 매튜 페리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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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배우 겸 감독 매튜 페리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10월 29일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는 매튜 페리가 LA 지역의 한 집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최초 대응자들은 심장마비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았으나, 이미 매튜 페리는 사망한 상태였다.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매튜 페리는 1994년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을 연기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나인 야드>를 비롯한 영화, <웨스트 윙>, <굿 와이프> 등의 드라마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