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플루토’ 공식 트레일러 공개
10월 26일 공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플루토>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플루토>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그린 동명의 일본 SF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8부로 구성됐다.
넷플릭스는 공식 시놉시스를 통해 작품을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유로폴 소속 형사 게지히트는 강력한 로봇이 연이어 파괴되는 사건을 수사한다. 그러는 도중 로봇 법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살해당하기 시작하고, 살인 현장에는 범인의 흔적이 보이지 않자 상황은 충격적인 반전을 맞이한다. 게지히트는 수사를 진행하는 중 고도로 발달한 로봇 아톰을 만나고, 그의 감정과 인공지능을 겪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둘은 함께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어두운 음모를 밝혀낸다”라고 설명했다.
트레일러는 ‘플루토’의 이름을 부르는 여러 등장인물의 음성을 시작으로 게지히트의 독백, 인간과 로봇의 정체성에 관한 대화, 이로부터 비롯된 인간의 혼란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작품 내 여러 장면을 소개한다.
넷플릭스 <플루토> 공식 트레일러는 상단에서 볼 수 있다. 작품은 10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