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이 소유했던 파텍 필립 Ref. 3448의 예상 가격은?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다.
크리스티 뉴욕이 예술가 앤디 워홀이 생전 소유했던 파텍 필립 Ref. 3448의 경매 출품 소식을 발표했다. 시계는 케이스가 옐로 골드로 제작됐으며, 다이얼에는 퍼패추얼 캘린더가 적용됐다. 크리스티는 시계에 관해 “1980년대 중반 파텍 필립에 의해 세심한 세척과 복원을 거쳤으며, 세틴 오팔린이라 부르는 스턴 프레르 최고급 다이얼의 특징인 부드러운 마감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앤디 워홀이 소유했던 18K 골드 오토매틱 파텍 필립 퍼페추어 캘린더 Ref. 3448의 추정 낙찰 금액을 한화 약 4억6천만 원(35만 달러)에서 7억9천만 원(60만 달러) 사이로 책정했다. 한편, 경매에는 파텍 필립 외에도 롤렉스, F.P. 주른, 리차드 밀, 오데마 피게 등 여러 브랜드의 시계가 출품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